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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타 스캔들 5,6화 줄거리 정경호 과거, 7화 예고

by 꼼부부네 2023.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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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타스캔들 5화 줄거리

치열은 행선에게 과외하는 대신 조건을 겁니다. 과외비를 받고 신고 없이 과외를 할 경우 불법이기 때문에 일체 돈을 받지 않겠다고 합니다. 대신 음식을 자신이 사 먹을 수 있게 해달라고 요구합니다. 음식만 해주면 된다니 행선입장에서는 떨떠름하지만 전속 셰프가 된 마음으로 치열의 조건대로 행하기로 합니다.

 

 

그렇게 시작된 해이의 개인과외. 걱정되는 재우에게 비밀유지를 해야한다고 말하지만 쉽지 않아 보입니다.  반복해서 물어보지만 솔직하게 말해버리는 재우의 모습도 귀엽고 걱정스럽습니다.

 

 

다음날 아침 치열은 학원 건물에서 전날 학원 수강생이 추락해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알고보니 그 학생이 전날 자신과 문제가 있었던 학생이라는 것을 알고 당황한 치열. 해이의 개인과외 수업을 몰래 하느라 학원 내 자료를 프린트하다가 걸릴 뻔하면서 동희에게 털어놓습니다. 동희는 그런 치열을 말리고 싶다며 말하지만 치열의 개인과외 수업 자료를 직접 뽑아주며 도와줍니다.

 

 

 

 

그 사이 해이는 학교에 가 서건우로 부터 공부를 가르쳐달라는 제안을 받습니다. 그런 모습에 질투 나는 선재는 점점 질투의 화신이 됩니다.

하지만 해이는 서건우의 제안을 받아들입니다. 기초 조차도 모르는 건우의 반응에 해이는 하나하나 친절히 설명해 주며, 선재는 그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화장실에서 건우를 만난 선재는 해이를 좋아하냐며 물어보는데 건우는 좋아하는 건가? 라는 애매모호한 대답을 건넵니다. 

 

 

학원의 학생 사망 사건 소식은 학부모 사이에서도 퍼지며 그날 수업을 진행하니 마니 하며 회의하는데 올케어반 선재엄마와 수아엄마는 이럴 때일수록 휴강을 하면 안 된다고 주장합니다.

그렇게 학생이 죽고난 뒤에도 수업을 진행하지만 그 수업 내의 분위기는 평소와 다르게 좋지 않았습니다.

 

 

해이의 과외를 하러 온 다음날, 치열은 행선이 수업시작 전부터 한참을 말을 걸어 참다못해 따끔하게 자신의 가치(자칭 1조 원의 남자)를 이야기하며 선을 긋습니다. 그렇게 비싼 강사선생님이 왜 이렇게까지 과외를 해주냐고 물어보는데 치열은 행선의 음식이 그 정도의 값을 한다고 말합니다. 

그렇게 수업을 마치고 저녁식사로 한강앞에서 주차 후 차에서 식사하는 치열. 정말 맛있게 먹습니다. 

 

 

 

한편 매일 오전 같은 시간에 한 와플카페에 아르바이트생이 굽는 와플이 맛있어서 가던 재우는 그 아르바이트생이 시간대를 바꾸자 그 사실을 알고 바뀐 시간에 찾아갑니다. 반복적으로 그 아르바이트생에게만 재우가 찾아가다 보니 스토커로 오해를 받고 급기야 옆에 있던 알바 남자친구와 부딪힙니다. 그렇게 경찰서에 가게 된 재우. 그 소식을 들은 행선은 치열과 함께 경찰서에 가 무릎 꿇고 그 아르바이트생에게 재우의 지적장애를 이야기하며 용서를 구하고 고소가 취하되어 나옵니다.

 

 

 

좋아하던 와플을 더이상 못 먹게 된 재우를 위해 와플기계도 사주고 재우가 좋아하는 캠핑을 가기로 약속합니다.

마음이 속상했던 행선은 재우를 보다 울컥하고 두부를 먹인다며 집 앞 편의점에 들릅니다.

 

두부를 사고는 편의점 앞에 앉아 술을 한잔 하게 된 행선은 지나가던 치열을 마주칩니다. 치열은 가만히 앞에 앉아 있으니 행선이 같이 마실 거면 앉아있고 아니면 가라고 하는 바람에 행선과 치열은 같이 술을 한잔 하게 됩니다. 

고량주 한잔에 잠들어 취해버린 치열을 행선이 엎고 집으로 데려갑니다.

 

취해버린 치열은 다음날 아침 행선의 집의 소파에서 깨어나고 그들의 가족을 보게 됩니다. 깜짝 놀란 치열은 당황하고 허겁지겁 나가다가 지실장에게 딱 걸려버립니다.

 

 

일타 스캔들 7화 줄거리

치열의 과거가 공개된 7화에서는 10년 전 사건이 그려집니다. 과거 치열은 수현이라는 학생과 각별한 사이였습니다. 수현이라는 친구는 수학을 어려워했고 그런 수현을 챙겨주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원장이 입학설명회로 수현이가 다니는 외고의 교무부장 번호를 알려달라며 치열에게 물어보았고, 치열은 그 질문에 친구인 종렬에게 번호를 물어봐서 알려주게 됩니다. 나중에 수현이 시험문제를 푸는데 엄마가 주었던 문제와 똑같았다며 치열에게 고백합니다. 알고 보니 원장이 교무부장과 수현이의 엄마 사이에 다리를 놔준 것입니다. 이야기를 들은 치열은 원장에게 항의하자 치열을 자르고, 인생 망가지는 건 수현이라고 말합니다. 원장의 말대로 수현은 자살을 해버립니다. 그 충격에 치열은 세상과 연을 끊고 살다 보니 그 사이에 일어난 사건을 전혀 몰랐습니다. 

행선은 해이와 재우와 함께 캠핑을 떠나는데 그곳에서 치열을 만납니다. 그곳에서 그들은 조금 더 가까워지며 그들을 이어주는 행선의 엄마의 존재도 곧 치열이 알게 될 것 같습니다.

 

한편 쇠구슬의 범인인가 의심되었던 선재에게는 형이 하나 있었습니다. 형 희재는 대학입시에 실패하고 외톨이삶을 살아가는 청년이었습니다. 매일 저녁 어디론가 나가는 희재는 한 할머니의 신고(고양이를 향해 쇠구슬을 쏜다는)를 받고 확인한 cctv에 찍힙니다. 그런 희재를 찾아 나서는 형사의 모습도 나옵니다.

 

일타스캔들 7화 예고

 

이렇게 6화를 마치고 7화 예고편에 보이는 장면들로 보아 수아와 수아엄마가 치열의 개인과외 중인 사실을 알게 될 것 같고 행선과 치열의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펼쳐질 것 같습니다. 자신이 하필 유부녀, 학부모에게 가슴이 뛴다고 말하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재미있는 로맨스코미디 드라마, 일타스캔들, 배우 정경호와 전도연 씨의 연기가 아주 재미있어 드라마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그럼 저는 7화도 본방사수를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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